Wednesday, February 26, 2014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 IU 금요일에 만나요

짜잔!!!!!!Tada!!
오랜만에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포스팅을 하기로 했어요~!
I've decided to write a..."Learing Korean with a song"post !!
 
이번 노래는 IU의 '금요일에 만나요' 입니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작곡 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This song is composed by IU! Am I right?
이 곡은 아이유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설렘+공감*100 가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I think IU's unique lovely voice and lyrics that speak for couples feelings are really well matched! <3  
 
기존에도 요일을 소재로한 곡들이 있긴하지만, 왠지 더욱 색다르고 선덕하게 느껴지는 것은...연애중인 탓인가?ㅋㅋㅋㅋㅋㅋㅋ 'ㅅ'
 
  
아래 동영상은 저의 cover 영상입니다. 참고 >-<
Here is my cover of IU's Friday below.
 
 
 
남자친구와의 200일을 맞아 노래를 불러봤어요. (수줍 수줍..)
You know what? This Monday was our 200 days anniversary!
So actually this song is dedicated to my bf.. haha but we still can use the video! YAY
 
솔로이신 분들은 화내시면 대여~ (요즘 개그콘서트 유행어죠?ㅋㅋ)
I hope single people don't get angry after watching this. hehe
흠흠 진정하고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ㅎㅎ
Let's get started!
 
 
 
월요일아마 바쁘지 않을까 
He is probably busy on Monday
화요일도 성급해 보이지 안 그래
Tuesday seems too soon, Dont you think?
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
Wednesday feels kind of awkward
목요일은 그냥 내가 왠지 싫어
I don’t like Thursday for some reason

*요일 표현 (From Mon-Sun)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을 통틀어 "주말" 이라고 하는데, 흔히 직장인들은 금요일 저녁부터가 주말의 시작이라고 하죠. :D )

아마 = probably, maybe 확실하지 않을 때 쓰시면 돼요.
ex)
A: 이 빵 먹어도 되나? (Worrying about the expire date)Is it okay to eat this bread? 
B: 아마 먹어도 괜찮을거야.  I guess it's okay.

어정쩡하다 = 이것도 저것도 아닐 때 쓰는 표현.
Situation) On a picnic day. Gray clouds are covering the sky. In this situation, you can say 
날씨가 어정쩡하다!!

 

우~ 이번 주 금요일
This Friday
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How is this Friday?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It’s too hard to wait till the weekend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Time, please go faster, I want to rush the clock (mind control)

일분 일초가 달콤해
Each minute, each second is so sweet
이 남자 도대체 뭐야
What is this man?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I can’t help but to fall in love
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계바늘 위에 올라타
All day, my heart rides on that clock hand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Getting closer to you with each tick

~까지 = till. by.
ex) 당신은 오늘까지 과제를 내야 한다. You have to submit the assignment by today.
* ~부터 ~까지 (from ~ to) ex) 머리부터 발끝까지 (From head to toe)

보채다 = rush. whine 주로 아기들이 울 때 보채다는 표현을 써요.
ex) 아기가 자꾸 보채. The baby keeps whining.

도대체 = on earth, at all (in the negative sentence) 강조할 때 쓰는 표현이죠.
ex1) 도대체 왜 우는거야? Why on earth are you crying?
ex2) 니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I can't understand you at all!!

~지 않고는 못하겠다. = can't help ~ing. I need to do ~
ex) 무얼 좀 먹지 않고는 더이상 공부를 못하겠어. I need to eat something or I can't study anymore.


우~ 이번 주 금요일
This Friday
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How is this Friday?
딱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지만
Although there isn’t a movie I really want to see
딱히 먹고 싶은 메뉴는 없지만
Although there isn’t anything I really want to eat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It’s too hard to wait till the weekend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Time, please go faster, I want to rush the clock (mind control)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유용한 몇 가지 표현과 단어들만 알아봤는데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  Please leave a comment if you have more questions!

 

 







Thursday, February 20, 2014

Jiwonny's non-secret diary 서울역에 가다!

오늘은 대학교(University) 시절 교수님(professor)을 뵈러 서울역(Seoul station)에 다녀왔어요.



졸업(graduation)을 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종(sometiems) 연락하며 지내는, 이제는 친구만큼이나 편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


가는길에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봤어요! I don't take any videos especially when my left double eyelid becomes three but for you!...lol


여러분을 위해 모두 한국어로만 이야기 했구요, 대신 번역(translation)을 해드릴게요. :D



이건 자막이 작동을 안하네요 ㅠㅠ 할 수 없이 그냥 여기에 적어드릴게요!

The subway is coming now.
I am gong to take this, pass through Silim St and transfer to the Seoul St at Sadang St.
Let me get in now~!



Wednesday, February 19, 2014

Jiwonny's non-secret diary 수다타임 with 재인

오늘은 제 친구 재인이가 회사를 하루 쉬는 날(day-off)이었어요.


바로 옆 동네(neighborhood)에 살기 때문에 지하철(subway)을 타는 대신 설렁설렁~ 걸어갔죠.


그나저나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not too cold anymore!


정육점 (a meat shop) 에서 삼겹살(fatback)과 목살(목살은 영어로 뭐지..?+_+) 을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었어요~ 밖에 나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 좋아ㅋㅋㅋ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오랜만에 수다(chat)를 떨었어요.  끝이 없는(never-ending) 여자들의 수다타임!


직장 이야기, 불투명한 미래 이야기, 남자친구 이야기 ㅋㅋㅋ


대학생 시절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27살 쯤에는  '와우. 저 때쯤이면 졸업(graduation)도 하고, 직장도 잡고 안정적인(stable) 생활을 하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서 걱정없이 살고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돼보니 아니네요ㅋㅋㅋㅋ


걱정이 너무 많아! too many thoughts! too many worries!


정말 죽을 때까지 저마다의 걱정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게 인간이구나.. 하는걸 다시한번 느껴요.


앞으로 1년 뒤, 30이 될 3년 뒤, 그리고 5년 뒤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나..


정말로 미뤄오던(put off) 버킷리스트를 작성(write)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들 안녕하신가요?
 



















Monday, February 17, 2014

Jiwonny's non-secret diary 지원이의 안비밀 일기 14.2.18

짜잔!

앞으로 이 곳에 다이어리를 적기로 했어요.


일상에서 있었던 일, 떠오른 생각, 느꼈던 감정, 머릿속에 있는 것들.. 아무거나 적어 보려구요.

물론 공개 가능한 일명 '안비밀 일기!' ㅎㅎㅎ 가끔은 일기를 동영상과 함께 올려서 듣기에도 도움을 드리면 어떨까해요. 물론 부끄러운 글은 패스ㅋㅋ

지금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4:08분이에요..

잠이 안와요. 큰일 났어.. 나를 잠 못들게 하는 엄청난 미드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에헤라 뒷 북을 울려라~)

바로바로 Bates Motel!!!!!!!!!!!!!! 한글로 쓰면 베이츠 모텔!이 되겠습니다.




와우. 이게 영화 Psycho의 전편이라면서요? 오늘 새로운 단어 하나 배웠어요. Prequel.

아직 영화를 안봤는데.. 이거 보고나서 보면 더 재밌으려나?

그나저나 엠마는 왜이렇게 이쁜거죠? 하악.. 이런 얼굴 너무 좋아요...<3



암튼 데이트 전에 에피소드 1보구 돌아오자마자 2~5까지 연속으로 보고있어요. 6편도 완전 궁금!!!!!!!!!!!!

그럼 저는 다시 6편을 보러 가겠습니다.


오늘..아니 어제 본 박노해 시인의 '다른길'이라는 사진전 얘기는 다음편에 하도록 하겠어요. :)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