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19, 2014

Jiwonny's non-secret diary 수다타임 with 재인

오늘은 제 친구 재인이가 회사를 하루 쉬는 날(day-off)이었어요.


바로 옆 동네(neighborhood)에 살기 때문에 지하철(subway)을 타는 대신 설렁설렁~ 걸어갔죠.


그나저나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not too cold anymore!


정육점 (a meat shop) 에서 삼겹살(fatback)과 목살(목살은 영어로 뭐지..?+_+) 을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었어요~ 밖에 나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 좋아ㅋㅋㅋ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오랜만에 수다(chat)를 떨었어요.  끝이 없는(never-ending) 여자들의 수다타임!


직장 이야기, 불투명한 미래 이야기, 남자친구 이야기 ㅋㅋㅋ


대학생 시절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27살 쯤에는  '와우. 저 때쯤이면 졸업(graduation)도 하고, 직장도 잡고 안정적인(stable) 생활을 하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서 걱정없이 살고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돼보니 아니네요ㅋㅋㅋㅋ


걱정이 너무 많아! too many thoughts! too many worries!


정말 죽을 때까지 저마다의 걱정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게 인간이구나.. 하는걸 다시한번 느껴요.


앞으로 1년 뒤, 30이 될 3년 뒤, 그리고 5년 뒤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나..


정말로 미뤄오던(put off) 버킷리스트를 작성(write)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들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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